서울경찰청은 12일 가정집 등을 전전하며 8천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가정주부 박성심씨(42·서울 종로구 누상동 69) 등 주부도박단 7명을 상습도박 혐의로,이들에게 도박 장소를 제공한 박영림(38·여·서울 용산구 보광동 265)를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박씨 등은 지난달 20일 박영림씨가 마련한 용산구 한남2동 632 비밀 도박장에서 속칭 「통바리 짓고 땡」 도박을 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0여 차례에 걸쳐 8천만원대의 도박을 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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