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기자】 부산 연산경찰서는 13일 렌터카를 이용,술취한 행인을 상습 폭행하고 금품을 뺏어온 정영민씨(22·방위병·특수강도 4범·부산 남구 용호1동 420의 34) 조모군(19·무직·강도상해 2범·부산 동래구 연산9동)등 5명을 붙잡아 방위병 정씨는 군수사기관에 넘기고 나머지 4명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소년원에서 알게된 이들은 렌터카를 빌려 지난달 3일 하오 11시40분께 부산 동래구 연산1동 부광병원 앞길에서 술에 취한채 귀가하던 정모씨(53·교통관리공단 직원)를 폭행하고 현금·수표·반지 등 65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는등 지난 1월부터 3차례에 2백7만원의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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