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정화기자】 11일 하오 8시30분께 임홍수씨(25) 등 6명이 경기 안양시 안양2동 384의 5 글로리아가구 5층 통일국민당 안양갑 지구당 박두철 후보(57) 사무실에 몰려가 선거운동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다며 사무실 유리창 5장과 팩시밀리 등 집기를 부수고 달아났다.경찰에 의하면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임씨 등은 이날 박후보 사무실에 찾아가 4일간의 선거운동비 지급을 요구했다가 사무요원들이 『실제로 선거운동을 한 기간은 2일간이었다』며 거절하자 집기류를 부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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