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베오그라드 AFP 로이터=연합】 유고슬라비아 연방군이 10일 아드리아해 연안과 인근지역의 모든 전선에 대한 공격을 한층 강화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평화유지군 선발대가 최초로 연방군의 주요세력인 세르비아와 이에 맞서 싸우고 있는 크로아티아 양측의 주요 격전지인 크닌시에 도착했다.스웨덴 및 노르웨이 출신 유엔평화유지군 32명도 이날 베오그라드에 도착했으며 이중 노르웨이 병사 20명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유엔평하유지군본부를 설치하기 위해 곧바로 사라예보를 향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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