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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2일 0시45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157의 6 동양금속(대표 한수길·44) 작업장에서 용광로가 폭발,작업중이던 김춘순씨(40·여·진주시 상평동 214의 17)가 파편에 맞아 그자리서 숨지고 권복남씨(36·진주시 상대1동)는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있다.경찰은 이날 사고가 용광로가 과열돼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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