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미군은 스커드 미사일을 싣고 이란과 시리아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북한선박을 찾기 위해 10일간 온갖 노력을 했으나 실패했다고 미 중동군 사령관이 11일 미 의회에서 밝혔다.미 중동군 사령관 조셉 호어 장군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에 출석,『미선박과 항공기 그리고 「상공의 수단」(인공위성을 지칭)을 동원,약 10일동안 이 선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찾아낼 수 없었다』고 말했다.
호어장군은 『우리가 이 선박을 찾는데 실패함으로써 잃은 것이 있다면 이 선박에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탐지하기 위해 정보관계요원들에 경계령을 내리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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