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등 신종 소매업체의 등장에 따라 지난 70년대 이후 대표적인 소형 소매점형태로 자리잡아온 슈퍼마켓의 점포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가,럭키슈퍼,금강개발,한양유통,뉴코아 등 한국슈퍼체인협회 소속 회원사의 지난해말 현재 직영 및 가맹점포수는 1만3천3백79개로 90년말의 1만3천5백28개에서 1백49개가 줄어들었다.
이같은 점포수 감소는 슈퍼마켓이 본격 도입되기 시작한 지난 70년대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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