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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0대 5인조 강조/행인폭행 차등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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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0대 5인조 강조/행인폭행 차등 빼앗아

입력
1992.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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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상오 1시4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1동 중외제약옆 골목길에서 20대 강도 5명이 술에 취해 귀가하던 문재환씨(32·상업·서울 동작구 신대방1동 604)의 머리등을 야구방망이와 각목 등으로 마구 때려 넘어뜨린뒤 수표·현금 등 1백20여만원과 서울3르 3182호 르망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다.문씨에 의하면 서울 구로구 독산동 모카페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시켜 집부근까지 온뒤 운전자를 돌려보내고 차문을 잠그려는 순간 갑자기 20대 청년 5명이 다가와 폭행하고 승용차와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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