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형사지법 6단독 심창섭판사는 10일 동거하던 애인을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씨(30·회사원·서울 서초구 방배동)에게 폭행사건후 애인(23)과 사이가 좋아져 결혼할 예정임을 참작,집행유예를 선고해 석방.조 피고인은 지난해 11월14일 하오 6시께 강남구 신사동 애인 조모씨(23)집에서 조씨가 『그만 헤어지자』고 말하자 격분,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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