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6일 여승객 84명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턴 개인택시 운전사를 검거한뒤 경찰내외의 치하와 격려를 받고 있으나 수훈경찰관이 뒤바뀌는 바람에 형사들 사이에는 불만이 팽배.형사들에 의하면 당시 이 사건은 지난달 10일부터 강력 3반 진 모경장(39)이 장기간 추적수사끝에 지난 6일 범인 박태수(47)의 행방을 포착,만약의 경우를 예상해 동료형사들의 지원을 요청해 검거한것.
그러나 연락을 받고온 고참형사들이 진 경장을 밖에서 기다리도록 한뒤 자신들이 들어가 붙잡고 검거보고서에 진 경장을 단순히 「수사인원」으로 보고해 공을 가로챘다는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동료형사들은 『한달동안 죽도록 고생한 사람에게 그럴수가 있느냐』고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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