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의동기자】 충남경찰청 특수강력수사대는 10일 간통을 미끼로 거액의 금품을 가로채려던 김광정씨(49·충남 천안군 목천면 동평리 36의 3)등 전문공갈단 7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 등은 지난달 28일 하오 2시께 충남 온양시 온천동 D여관에 모여 간통을 미끼로 하는 공갈단을 구성한뒤 같은 날 하오 11시께 일당중 서경자씨(31·여·서울 관악구 신림12동 587)가 주모씨(28·전운기사)와 정을 통한뒤 주씨를 협박,2천만원을 뜯어 내려던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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