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총액임금제를 도입,정부투자·출연기관에 5%내 조기타결을 지시했으나 노조측의 반발로 타결률이 저조,민간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노동부에 의하면 8일 현재 43개 정부출연기관중 임금협상이 타결된 곳은 노동교육원,민족통일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 등 3곳(전체의 6.9%) 뿐이며,한국담배인삼공사 등 23개 정부투자기관중에는 18곳이 타결돼 전체정부투자,출연기관 1백8곳중 19.4%인 21곳만이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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