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전남 강진경찰서는 8일 부산 등지의 신발제조 공장에서 나온 산업폐기물을 강진군내에 불법 매립하려한 고물수집상 박종배씨(37·부산 동구 범일6동 1513)와 양윤식씨(54·강진군 신전면 용월리 155) 등 2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폐기물을 운반한 여수 중앙화물소속 김상인(28),여수 중앙공운 소속 김기곤(28),목포합동운수 소속 안승권씨(24)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수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6일 하오4시께 부산 등지의 신발제조 공장에서 나온 산업폐기물인 피혁 22톤과 스티로폴 합성수지 5톤 등 모두 27톤을 경남 김해시 대저동에서 김씨 등의 트럭 3대에 나눠 싣고 7일 상오9시30분계 강진군 신전면 용월리 백용마을에 도착,양씨의 집앞 공터에 불법매립 하려한 혐의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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