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주택매입자금 대출금리의 차등화 폭을 넓혀 소형주택의 대출금리는 낮추고 18평이상의 주택대출금리는 현행금리 수준보다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9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주택대출금리는 현행 13평 이하 연11%,13평초과 연 11.5%가 적용되고 있으나 대형주택 구입을 억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소형주택 대출금리는 낮추고 18평이상의 주택에 대한 대출금리는 인상한다는 기본방침을 정했다.
주택은행은 빠른시일내에 정부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안을 확정,늦어도 하반기부터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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