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바그다드 AP 로이터=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7일 이라크측의 대량살상무기 제거거부에 따른 유엔의 군사적 제재조치를 피하고 유엔의 대 이라크 무역봉쇄조치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유엔에 고위대표단을 파견했다.타라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가 이끄는 이라크대표단은 이날 요르단의 수도 암만으로 떠났으며 9일 뉴욕으로 향하기에 앞서 이번주중에 워싱턴을 비롯한 서방순방에 나설 예정인 후세인 요르단 국왕을 예방,요르단이 유엔의 대 이라크 무역봉쇄조치 완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 요르단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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