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르노 전투계속 아르메군 2백명 사망【바쿠 AFP 연합=특약】 무탈리보프 대통령의 사임에 따라 조각권을 부여받은 하산 하사노프 아제르바이잔 총리는 7일 아제르바이잔 독자군대를 창설,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에서 모든 아르메니아세력을 물리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하사노프 총리는 AFP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카라바흐 지역으로부터 아르메니아 테러집단이 물러날때까지는 어떠한 평화협상도 시작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바쿠 로이터=연합】 아르메니아는 7일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에 대한 아제르바이잔의 공격으로 2백명 이상의 아르메니아인들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바즈겐 사르키스얀 아르메니아 국방장관은 수천명의 아제르바이잔 병력이 T72탱크를 앞세우고 6일 아제르바이잔의 국경마을인 아그담으로부터 나고르노 카라바흐로 진격해 들어왔으며 아스케란 마을 주변에서는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제르바이잔측 진격에 맞서 아스케란 마을을 방어하던 아르메니아 민병대원중 1백명 이상이 숨졌으며 나고르노 카라바흐의 북부에 위치한 마르다케르트 지역의 전투에서도 비슷한 숫자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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