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이번선거의 의미와 기본전략은②선거판세 전망은
③지역별 목표의석수는
④부동표와 청년·여성층 공략전략은
⑤긱 지구당에 대한 지원 및 선거자금 규모는
⑥수뇌부 지원유세 계획과 정당연설회 개최계획은
⑦금품수수 등 과열타락 양상이 우리경제에 미칠 영향은
⑧지역감정의 첨예화 가능성에 대한 대책은
⑨가장 어려운 점은
⑩다른당에 대한 주문은
◎“무공해·민생정치 강조할터”/신정 김옥선 선대본부장 10문10답/여성·청년 중심 많은 지지 확신
①도덕선거가 제1의 전략이다. 합리적·평화적 개혁을 통해 복지사회 건설을 지향하는 정책실현이 창당 정신이다. 그리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양심이 살아있는 정당임을 호소할 것이다.
②그 동안의 지구당 창당대회 과정에서 진지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당은 범국민적범지역적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고른득표를 할 것이다. 특히 중부권에서 우리당 후보들이 많은 지지를 얻을 것으로 본다.
③후보등록 마감후 정밀점검을 거친후 공표할 생각이다.
④우리당이 여성후보를 가장 많이 낸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특히 황당한 공약과 정책의 남발은 심각한 정치 공해를 유발시킨다는 점에서 우리당은 이러한 정치오염을 씻어내는 무공해 정치를 표방하고 있다. 따라서 정직한 정치·민생정치로 여성과 청년층의 지지표가 우리당으로 몰릴 것으로 확신한다.
⑤우리당은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후보등록금 정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⑥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10개 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 일정을 현재 면밀히 검토중이며 전체 선거전략 차원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생각이다.
⑦금권선거를 막지못한다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는 망국으로까지 치달을 것이다. 대책본부 산하에 부정타락 선거암행반을 편성,우리당 후보들까지 감시할 것이며,타당후보에 대해서도 타락사례를 색출,고발할 것이다.
⑧국민 스스로가 지역감정 배제에 앞장서야 한다. 지역감정을 극대화 시킨 1노3김 구조를 타파,지역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어야 한다. 유권자들의 이러한 선택의 폭은 신정당의 등장으로 이번 선거에서 충분히 확보됐다고 본다. 우리당에 대한 지지야말로 지역감정을 풀어가는 열쇠라고 확신한다.
⑨정권야합당 지역당 재벌당을 깨끗이 청소해야 하는게 이번 선거,특히 우리당의 책무라고 느끼고 있으나,현실적으로 자금부족과 신생정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량공세의 횡포를 부리는 기존 정당들의 행태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⑩국민을 타락시키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 행정선거·금권선거의 해악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정광철기자>정광철기자>
◎“유일한 진보정당… 개혁앞장”/민중 김낙중 선대본부장 10문10답/“과격”이미지 탈피 10여석 목표
①온갖 정치적 파행과 경제파탄의 근원인 보수정당 독점체제를 끝내고 진보정당을 중심으로 정치판을 새롭게 짜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우리당은 유일한 진보정당으로서 국민들의 개혁적 요구를 대변,정치의 선진화를 이끄는 주체가 될 것이다.
과격한 운동권 정당이라는 오해때문에 부담감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민주·합법적 방식을 통한 점진적 개혁방안을 제시해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겠다.
②민자당이나 국민당이 지구당 개편대회에 쓰는 돈과 동원하는 인원을 보며 세의 부족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몇몇 지구당은 지지도의 급격한 상승도를 느끼고 있다.
③서울지역에서 3석,경기·인천에서 3석,강원 2석,영남 3석,호남 1석 등 10여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④그들의 성향으로 미루어 기본적으로 부동표라고 보고있다. 부동표의 대다수는 보수정당들의 구태에 실망한 청년·여성층의 정치거부감에서 비롯된다. 새로운 선택적 비전을 계속 제시해 나가겠다.
⑤국고보조금과 수익사업·국민성금을 합쳐 5억정도가 모였다. 이중 중앙당 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지구당에 골고루 지원하겠다. 지구당 사정에 따라 2천만∼5천만원 정도 쓸것으로 예상한다.
⑥오는 10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20여곳에 정당연설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백기완 상임고문과 본인이 순회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⑦민자당의 무차별 자금살포와 선심공약 남발에 국민당까지 가세해 심각한 과열타락 선거가 우려된다. 앞으로 인플레 현상이 심각해지고 국민들의 근로기피와 낭비풍조가 더욱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⑧부산 대권주자·호남 대통령·강원도 당수라고들 하면서 벌써부터 지역감정을 은근히 부추기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보정당의 의회진출을 막는 최대의 장애물이다. 정치이념과 정책중심으로 정치판이 짜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⑨우리당 후보들은 과거 민주화운동·민중운동으로 수차례 투옥된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국민들이 우리후보를 과거의 왜곡된 냉전시대적 시각으로 평가하려는 점이다.
⑩최소한 자기들이 스스로 만든 법은 지켜야 한다는 양심을 갖추기 바란다.<정병진기자>정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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