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2명을 성폭행한 일당 4명이 자신들을 붙잡으려한 유흥업소 주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했다.7일 상오3시15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1동 상록수 레스토랑 앞길에서 송재익씨(25·무직·경기 부천시 남구 심곡2동 380의11)가 자신의 경기5 로3950호 봉고승합차로 이 레스토랑 주인 서태오씨(32·재미교포·서울 중랑구 면목4동 1339의1)를 치어 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경찰에 의하면 송씨와 김성언씨(25·무직) 등 4명은 지난달 21일 하오11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1동 B나이트클럽 앞길에서 길가던 임모(16·서울 성북구 월곡4동),김모양(16·서울 종로구 숭인1동) 등 2명을 승합차에 태워 경기 부천시 남구 소사동 H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