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시내서 잇달아 발생한 미장원 강도사건과 같은 수법의 범행이 또 발생했다.6일 하오 6시께 서울 도봉구 창5동 134의36 우리빌딩 2층 진헤어뉴스 미용실(주인 이재진·34·여)에 20대 남자 1명이 침입,흉기로 주인 이씨와 종업원·손님 등 4명을 위협,현금 22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씨에 의하면 손님 머리를 손질하고 있던중 선글라스를 끼고 검정색 점퍼와 바지를 입은 범인이 문을 열고 들어와 품속에서 부엌칼을 꺼내며 위협,손금고 등에서 돈을 털었다.
경찰은 범인의 인상착의와 범행수법이 최근 관악구 봉천동과 종로등지서 잇달아 발생한 미장원 강도사건과 유사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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