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총선의 투표율이 13대(75.8%)에 비해 낮아질 전망이고 소속정당보다는 인물본위의 투표성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등 유권자들의 정치불신이 여전해 아직은 선거에 대한 반응이 냉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한국일보사가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오 리서치사에 의뢰,지난 4일 무작위추출한 전국 20세이상 남녀 7백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67.1%에 불과,선거운동기간중의 가변적인 요인을 감안해도 투표율이 13대선거때를 밑돌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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