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윤승용기자】 7일 0시30분께 전남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 내덕저수지옆에 주차돼 있던 전북 7너4895호 봉고 트럭안에 이홍진씨(30·순창군 복흥면 하리)가 양팔목이 잘린채 중태에 빠져 있는 것을 귀가하던 김종섭씨(36·순창군의회의원)가 발견했다.경찰은 이씨가 6일 하오 11시까지 순창군 복흥면 모당구장에서 봉고트럭 주인친구 최모씨(30·순창군 복흥면 동산리)와 함께 당구를 치고 술을 마셨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최씨와 당구장 주인 하광호씨(30)등이 행방을 감춘점 등으로 보아 당구를 치다 폭행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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