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5일 선거운동을 해주는 대가로 1천2백만원을 받고 입당한 통일국민당 미금·남양주지구당(위원장 이용곤·57·서일전문대 이사장) 조직부장 이재현씨(33)와 총무부장 서규원씨(29) 등 유권자 2명을 전국에서 최초로 국회의원선거법 위반(매수 및 이해유도)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선거대책본부장 송근억씨(53)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선거운동을 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고 입당한 유권자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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