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연합】 중국과 러시아 및 북한은 3국사이에 있는 두만강유역 삼각주의 공동개발 가능성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월27∼29일 북경에서 전문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메레트 조한슨 유엔개발계획(UNDP) 대변인이 5일 밝혔다.조한슨 대변인은 한국과 몽골도 이번 회의에 전문가를 파견할 것이라고 밝히고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제기됐던 협력방안들이 이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UNDP가 주최하는 고위급회의가 오는 8월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UNDP가 개발사업을 지원할 외국투자자들을 찾아나서는 일을 조속히 시작하고자하며 4월 회의에서 투자자문단이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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