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중국의 공식국호와 국기를 사용하는 대규모 중국상품전람회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린다.6일 상공부에 따르면 중국국제상회 서울지사는 최근 대한무역진흥공사를 통해 정부당국에 오는 5월26일부터 6월1일가지 한국종합전시관(KOEX)에서 개최할 예정인 중국상품전시회의 명칭에 중국의 공식국호인 「중화인민공화국」을 사용하고 국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중국국제상회 서울지사는 「중화인민공화국 무역전람회」라는 명칭으로 열릴 이번 전시회에 중국의 국영수출입공사 및 각 성의 수출입담당기관 등 모두 1백40개업체,4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