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강력부 박성식 검사는 6일 룸살롱을 자기조직에 넘기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업주를 살해 지난 1월 지명수배된 김제시내 폭력조직 성산파 부두목 함광웅씨(31·술집경영·폭력등 전과6범·전북 김제시 요촌동)를 살인등 혐의로 검거,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함씨는 89년 6월7일 반대파인 읍내파조직원 정모씨(21)등이 자기파 조직원들을 칼로찔러 중상을 입히자 김제역에서 정씨를 납치,서울로 끌고와 폭행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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