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기자】 5일 0시20분께 마산시 회원구 양덕동 양덕파출소 앞길에서 부산7나 9117호 11톤트럭(운전사 권좌옥·33·회원구 구암동 1896)이 길가던 천익철씨(42·회사원·진해시 여좌동 34)를 치어 차에 매달고 1백50m 가량 달리다 길가에 서있던 경남1바 4612호 택시(운전사 안경만)를 다시 들이받아 택시승객 이승호씨(25)에게 부상을 입힌 뒤 계속 달아나다 권총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다.사고당시 운전사 권씨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0.18%로 나타났으며 천씨는 마산 고려병원 부산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상오 3시40분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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