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AFP 연합=특약】 터키 북부의 한 탄광에서 3일 가스폭발사고가 발생,최소한 광원 80명이 사망하고 87명이 부상했으며 4백60여명이 갱내에 매몰돼 있다고 이 탄광 노조간부가 전했다.아나톨리아 통신은 이날 오후8시30분께 흑해연안 종굴타크항구에서 10㎞ 떨어진 깊이 5백60m의 코즐루탄광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매몰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하고 구조원들이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독가스로 인해 구조가 늦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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