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3일 하오 일본 규슈(구주) 동쪽 해상에서 파나마선적 화물선에 탔던 한국인선원 12명이 바다에 추락,4명은 구조됐으나 8명이 행방불명이다.사고선박인 아시아트레이드호(5천5백톤)는 대만에서 요코하마(횡빈)로 항해중 이날 하오1시25분께미야자키(궁기)현 도이(도정) 곶 11㎞ 해상에서 구명보트 하선훈련중 갑판에 있던 12명이 바다로 추락,일본 해상보안청 선박들이 구조작업에 나섰다.
사고해상에는 파랑주의보와 농무주의보가 내려져 있었는데 정확한 사고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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