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초대비 3%내 억제”정부는 3일 신학기개학과 총선이 겹친 3월이 올해 물가관리의 최대고비라고 판단,월말까지 물가상승률을 연초대비 3% 이내로 억제하는데 정책노력을 집중키로 했다.
정부는 선거철 들뜬 분위기를 틈타 음식값 등 개인서비스요금이 동요할 가능성에 대비,전국 4만6천개 가격선도 관리대상업소의 요금동향을 매주 전산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 국세청 경찰 등으로 구성된 부당인상 합동단속반의 점검활동 시한을 이달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또 지역개발 기대심리로 부동산투기가 재연될 가능성에 대비,이달부터 4월말까지 건설부의 중앙투기단속반을 서울 수서지역 등 투기 우려 지역에 투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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