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은 겨울철 난방온도를 기준온도인 20도를 초과해 에너지 과소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동자부에 따르면 에너지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지난달 19∼21일 서울시내 25개 특급호텔의 객실 및 부대시설에 대한 난방온도를 점검한 결과 기준온도인 20도 이하를 유지하고 있는 호텔은 라마다 올림피아,힐튼,남서울 와싱톤호텔 등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급호텔 전체의 평균 온도는 21.0도로 기준온도 보다 1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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