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는 2일 91년 섬유류 수출이 90년보다 5.5% 증가한 1백54억7천8백만달러로 최종집계됐다고 발표했다.부문별로는 의류 제품이 4.8% 감소한 84억3천9백만달러에 그쳤으나 원사는 14.4% 증가한 13억4천5백만달러,직물은 22.9% 늘어난 56억9천4백만달러로 나타났다.
수입은 40억5천6백만달러로 섬유부문에서 1백14억2천2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섬유의 대일교역도 23억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섬유산업 연합회는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걸프전 이후의 중동특수,중국·베트남·폴란드 등 사회주의 국가로의 수출 호조로 수출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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