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로이터=연합】 이라크는 2일 최근 이라크내 대량살상무기 폐기문제와 관련한 유엔안보리와의 분쟁이 이라크산업을 황폐화시키고자 하는 은밀한 시도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이달중 뉴욕을 방문할 예정인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부총리는 이라크 신문들의 2일자 기사에서 이라크는 산업시설을 파괴코자 하는 어떤 시도에도 저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라크는 유엔과의 약속에 부응하고 있으며 19개월전 쿠웨이트 침공이래 취해지고 있는 이라크에 대한 무역붕쇄 조치는 해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라크는 최근의 쟁점의 중심이 되고있는 장비가 석유산업이나 다른 민간용도로 쓰일수 있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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