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청은 2일 중국교포 80명을 포함해 식당,다방 등 유흥·서비스업종에 불법취업한 외국인과 이들을 고용한 업주 등 모두 1백15명을 적발,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 고발했다.서울 경찰청은 불법취업 외국인의 상당수가 유흥·서비스분야에 종사하면서 매춘,마약거래,국제인신매매 등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유흥가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여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취업 외국인들은 중국 길림성 등지에서 온 중국교포 80명 외에 방글라데시인이 3명,파키스탄인이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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