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북한이 신속하고도 완전한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을 허용하지 않는한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한 유엔안보리의 강력한 제재조치가 필요하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일 사설에서 주장했다.이 신문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완전무결한 사찰을 실시할 수 있을지 의문의 여지가 없는바는 아니지만 우선 국제기구의 효과적인 사찰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렇게 되지 못할 경우 안보리 제재외에 한국에 대한 새로운 집단안전보장과 주변당사국에 의한 공동의 군사조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최근 북한의 미소 외교와 교묘한 행동이 특히 한국에 그들이 핵야심을 바꾸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신속하고 완전한 국제사찰을 회피하고 있는 북한 외교는 핵무기 은폐정책과도 시종일관 연관돼 있음을 알수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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