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선거운동 해줬다”명목/금품요구한 6명 영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선거운동 해줬다”명목/금품요구한 6명 영장

입력
1992.03.02 00:00
0 0

【청주=한덕동기자】 충북경찰청은 2일 유영득(27·무직·청주시 정상동 156의 2) 변민섭씨(23·무직·충북 청원군 북이면 영하리 361) 등 6명에 대해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기환씨(30·무직·청주시 사천동 450)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유씨등은 민주당 당원이 아니면서 지난달 28일 하오 10시께 청주시 우암동 민주당 청주갑지구당 사무실에 찾아가 지난달 21∼27일 선거운동을 해주었다며 장한량 위원장으로부터 식대명목으로 45만5천원을 받은 혐의다.

또 이들은 지난달 27일 상오 11시 청주시 석교동 고려예식장에서 열린 민주당 청주갑지구당 창당대회에서 구호제창과 선전 현수막·선전벽보 등의 부착·배포 등 선거운동을 했다는 명목으로 장위원장에게 5백만원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지난달 29일 하오 9시30분께 당사무실에 찾아가 『사무실을 뒤집어 놓겠다』며 행패를 부린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