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 UPI=연합】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유럽내 민족주의의 발흥에 따른 국가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EC와 유럽의 다른 민주국가들을 결합한 유럽국가연합을 창설할 것을 주장했다.미테랑 대통령은 이날 「종족이냐 유럽이냐」라는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제안하고 유럽대륙에서 전쟁의 재발을 막기위해 EC 12개 회원국들이 매우 신속하게 여타 민족국가들과 연대,전유럽을 위한 상설기구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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