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오 2시3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1동 목동아파트 910동 103호 신용일씨(61·전 인하대 교육대학원장) 집에서 신씨의 아들 성재씨(25·호주 시드니대학 유학중)가 사용하던 일본 NEC사제품 16비트형 컴퓨터가 전기과열로 폭발하면서 불이 나 책장과 테이블 등을 태워 1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폭발한 컴퓨터는 성재씨가 호주유학중 현지에서 구입,지난해 12월 일시 귀국할 때 가져와 사용하던 것으로 전기코드를 빼지 않은채 외출한 사이 사고가 일어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