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찰관,지서앞 흉기찔려 중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찰관,지서앞 흉기찔려 중상

입력
1992.03.02 00:00
0 0

【창원=이건우기자】 1일 새벽2시40분께 경남 거창군 내서면 중리 마산 동부경찰서 내서지서 앞길에서 이영두씨(48·무직·부산 강서구 대저1동 2375)가 이 지서의 당직근무자 진형우경장(45)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감천골 쪽으로 1㎞ 가량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진 경장에 따르면 이날 지서 앞길에서 서성대고 있던 이씨가 수상해 조사를 하려고 접근하자 이씨가 갑자기 20㎝ 가량의 흉기를 휘둘러 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90년 폭력혐의로 마산교도소에 수감됐던 7개월여 동안 정신질환증세에 대해 치료를 받은 사실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정신분열증세를 일으킨 것이 아닌가보고 정신감정을 의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