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2만명이 넘는 타자 등 단순 사무인력을 단계적으로 줄이고,소파 등 모양중심 사무집기를 없애는 대신 회의용 탁자로 바꾸는 등 행정사무혁신 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총무처는 이날 각부처 행정관리담당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5대중점 실천과제를 시달했다.
총무처는 또 공무원의 사무혁신 의식제고를 위해 ▲보고서는 1건1매 ▲회의는 1시간이내로 하고 ▲문서작성은 작성자가 스스로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토록 하는 한편 ▲인력·장비 1백% 활용 ▲사무경비 10%절약 등 5대실천 목표를 마련,전 공무원에게 이를 주지토록 했다.
이와함께 공무원에 대한 사무능률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교육을 강화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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