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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감식법 개발 범죄수사 혁신/대검­서울대 의대(정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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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감식법 개발 범죄수사 혁신/대검­서울대 의대(정오뉴스)

입력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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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앙수사부는 27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팀과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한 최첨단유전자 감식기법을 강력사건에 적극 활용키위해 강력범죄를 저지른 재소자들의 유전자형을 분석,전산화하는 「유전자 은행」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유전자 감식기법이 도입되면 재범의 예방은 물론 강력사건의 범인검거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돼 범죄수사의 일대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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