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부산 본부세관은 28일 일본산 참깨를 밀수입한 부산시 중구 중앙동4가 89의16 범양상선소속 컨테이너 운반선인 해우프런티어호 1등 항해사 유재일씨(38) 갑판장 김주경씨(59) 등 이 배 선원 13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이들 선원은 지난 17일 일본 고베항에 입항해 한신상회에서 구입한 30.6톤과 이튿날 상오11시께 오사카항 입항때 삼양선식(주)에서 구입한 20톤 등 모두 50.6톤의 일본산 참깨(시가 2억5천만원 상당)를 밀수입,관세 5천2백만원을 포탈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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