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미야자와(궁택희일) 일본총리는 27일 국가공무원 채용시 동경대 출신에 편중하지 말고 다양한 인재를 등용하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28일 국무회의에서 가토(가등굉일) 관방장관은 5년후에는 상급직중 동경대 출신의 비율이 50% 이하가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각부장관들에게 요청했다.현재 각 부처중 인기가 높은 9개 부처에는 동경대 출신이 70% 이상이고,특히 대장·자치·경찰청은 90%를 넘어 인사의 편중이 너무 심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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