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이타르 타스 로이터=연합】 아제르바이잔군은 27일 나고르노·카라바흐지역의 아스케란시와 주변 마을들에 대해 대규모 공세를 개시,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이타르 타스통신의 이같은 보도는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이란 외무장관의 요청으로 성립된 사흘간의 휴전이 발효된지 수시간만에 나온 것이다.
이 통신은 아제르바이잔군이 미사일,그래드 로켓,탱크 등 장갑차량 및 헬기 등을 동원,공격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나고르노·카라바흐의회 공보센터도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아제르바이잔군이 아르메니아의 아스케란시와 인접 마을들에 대해 대규모 공세를 가해옴으로써 나고르노·카라바흐지역에서의 72시간 휴전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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