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알코올 자동차를 브라질에 수출한다.현대자동차는 27일 브라질의 가라벨로사와 대리점계약을 체결,올해 알코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엑셀과 엘란트라 1만대를 수출키로 하고 3월중 3백대를 선적한다고 발표했다. 중남미 최대의 자동차시장인 브라질은 자국에서 생산되는 알코올(에탄올)의 소비를 촉진하고 공해방지를 위해 자동차연료로 알코올을 22%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토록하고 있는데 현대가 개발한 알코올 자동차는 무연휘발유 75%에 알코올 25%까지 혼합하여 사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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