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27일 국내에 지점 및 사무소 설치를 신청한 5개국의 5개 은행에 8개 지점과 1개 사무소 설치를 허용키로 했다.은행별로는 미국계 씨티은행이 서울 4개,부산 1개 등 5개 지점을 설치할 수 있게 해 국내지점이 모두 14개(서울 12·부산 1개) 지점으로 늘어나며 프랑스계 크레디리요네 은행이 인천지점 설치를 허용받아 서울,부산지점에 이어 세번째 지점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또 캐나다계 내쇼날 캐나다은행이 부산에 두번째 지점을 열수 있게 됐으며 일본계 야스다신탁은행은 현재의 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사무소설치를 신청한 은행은 영국계 베어링브러더스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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