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아르메니아 민병대가 중화기를 동원,아제르바이잔인이 집단거주하는 도시 한곳을 점령하는 사태가 벌어짐으로써 나고르노 카라바흐 분쟁을 둘러싼 양세력간의 전투가 더욱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인테르팍스 통신은 이날 분쟁지역인 나고르노 카라바흐자치주 제2의 도시 호잘리가 아르메니아 민병대 수중에 떨어졌으며 아제르바이잔 전투요원들은 민간인들을 인근의 아그담으로 소개시킨뒤 퇴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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