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천재”… 경제대국 일서도 연구대상최근 그 입지전적인 삶이 TV 드라마로도 소개돼 화제가 됐던 일본 MK택시주식회사 유봉식회장(64)의 경영기법은 경영귀재가 넘쳐나는 일본에서도 연구대상이다.
그의 유명한 「MK경영기법」이란 한마디로 경영자의 입장을 소비자(승객)와 근로자의 입장에 철저하자는 것이다.
운전사에게는 승객의 안전과 편의가 무엇보다 우선이고 경영자에게는 근로자들의 복지와 만족이 먼저이다.
수년전부터 장애인과 응급환자를 위한 침대택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남 남해출신으로 재일동포 사업가로는 드물게 한국적을 유지하고 유 회장은 고향에 도서관과 체육관도 세웠다.
명지대는 지난 24일 유 회장의 기업관과 경영능력을 평가,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이성철기자>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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