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옥」과 「지은」 동국대서 나란히 학사모(표주박)

○…인기탤런트 채시라(23),하희라양(23)이 25일 나란히 동국대를 졸업.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채양은 MBC TV특집극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주인공 「여옥」역을 맡아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가 인정돼 민병천 총장(60)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

또 「사랑이 뭐길래」에 출연,안방극장의 인기를 끌고 있는 하양도 교육학과를 졸업,어린시절의 꿈이었다는 교사자격증을 취득. 졸업식장에는 채양과 하양의 극중 파트너 박상원 최민수씨 등 동료연기자들이 나와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