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통일동산내 삼국시대 고분군에서 25일 중부이북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6세기말서 7세기초 출자형 신라금동관이 발견됐다.파주군 탄현면 성동리 산86번지 통일동산 일대를 조사해온 고려대·경희대·전북대 연합조사단(단장 황용훈 경희대교수)은 이날 신라시대 장방형 석실묘에서 부식된 상태의 금동관을 비롯,방추차 토기 등 1백여점의 유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신라 금동관은 지금까지 경주·김해지역 등 중부이남에서만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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