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연합】 다노부 마사미(전명부 광성) 일본 농수산장관은 25일 한국과 러시아연방이 홋카이도(북해도) 북방 4개섬 주변 수역에서 한국어선의 조업을 허용키로 합의한 것과 관련,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다노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양국이 어로권에 관해 협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협정의 조건에 따라서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24일 일본의 NHK방송은 러시아가 한국에 대해 태평양 및 사할린부근 오호츠크해,일본해 등 3개 수역에서 10만톤을 어획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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